어제 스카에서 공부하고 온 남친 마중나갔는데 나 보자마자 계단에서 뛰어내려와서 안기는데 내 목에 자기 얼굴 푹 묻고 안겨서 비비는게 너무 귀여웠어..ㅎㅎ 막 장난으루 내 목덜미 앙 물구 헷 회색 후드집업에 모자쓰니까 더 귀엽구.. 목에 바디미스트 뿌리고 나가길 잘했다 ㅎㅎ 남친 있는 자기들 팁 목 구석구석 좋은 향 나게 바르고 다니면 이제 날도 추우니 안을 때 좋은 향 날거얗ㅎㅎ 설렜던 글 쓰다가 주저리주저리 길어져버렸넹,,ㅎㅎㅎㅋ
아 상상돼 ㅠㅠㅠㅠ 설레에에에ㅜㅜ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