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동아리 술자리였는데 남친이랑 cc고 같은 동아리였어! 각자 다른 테이블이었는데 남친은 졸업반 선배님들이랑 같이 있었어! 남친은 졸업반 바로 밑 학년이라 졸업반 선배들이랑 다 친함
근데 이제 새벽2시쯤에 내가 동기랑 먼저 술집을 나갔는데…움.. 안데려다준게 좀 서운하네…ㅎㅎ
걍 잘들어가 하고 끝난거야?
내가 집 도착해서 초면인 선배들이랑 술자리하니까 너무 기빨린다고 하니깐 원래 그런 자리라구.. 그랬으…ㅠ 잘 들어갔냐 이란건 없었규
서운할만한데.......???? 새벽2시에 여친이갓는지 안갔는지도 안 봐놓고 메세지로라도 잘 들어갔냐고 해줘야하는 거 아냐..?
그치…서운햇다고 가볍게 얘기해도 괜찮겟지?! 애교투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