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남친이랑 헤어지고 너무 힘들었는데 그 이유가 남친이 그리운게 아니라 남친이 있던 내 모습이 그리운 거 였음.
특히 크리스마스에 걔네 집 가서 넷플보고 같이 놀고 스킨십도 할 생각이었는데 그거 못해서 너무 아쉬워ㅋㅋ
남친이 아니라 못해본 데이트가 아쉽다니,,,
나도 얼마전에 헤어졌는데ㅠㅜ 크리스마스랑 새해 같이 보낼 남친이 없는게 너무 아쉬워 ㅋㅋㅋㅋ
내가 차놓고 내가 아쉬워하는중ㅋㅋ 좀만 더 기회를 줘볼걸 그랬나?
ㅋㅋㅋ나도 아까 자각한건데 섹스할 몸좋은 남자가 필요했던 거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