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어제 남친이랑 싸웠다고 올린 쓰니인데!
아까 내가 사준 먹고 기운 약간 차려있을때,
대놓고 물어봤어,
걱정햇다고 햇을때, 왜 걱정을 왜하냐고 그렇게 말했냐구
그러니깐 걱정해봣자 몸이 좋아지는것도 아니고,
걱정할일이 아니니까 그랬다는거야,
그래서 내가 더군다나 아팠다며,
그럼 더 걱정되지...바보야 라고 말하고,
그렇게 말을 해서 서운했다, 존중도 안해주는것같앗고
걱정하고있었던 내마음이 무시당하는것 같았다고,
감정을 쎄게 말하면은, 니가 걱정을 왜해주냐 라고 들렸다고
하니깐,, 걱정해봤자 바뀌는것도 없고 몸아프고
약먹어서 비몽사몽이여서 그랬었데...
지나간일이니깐 그냥넘어가자 하길래,
무튼 난 그랬었다구, 그럼 쉬어 하고 말았어..
솔직하게 다 털어놔야 상대방도 인지를 하고있겠지? 싶어서
내가 또 응어리지고 답답할것같아서 다말했어...
나 잘한거지?ㅜㅠ
걱정한다고 좋아지는 건 아니라니.. 누가 좋아지라고 걱정하나? 많이 아픈가너무 아프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으로 괜찮은가하고 걱정하는거지. 걱정해서 죽도 챙겨줬는데 남친 왜그러는거야.. 미안하다는 사과 한마디도 못 들었네. 아파서 그랬다 넘어가려고 해도 이건 자기를 대하는 태도가..
자기는 너무 잘했어!! 정확히 뭐가 서운했는지 자기가 어떤 기분이었는지! 말 정말 잘했어! 우리자기
원래 쫌 표현하는게 서툴러...그래서 첨에 쫌 오해를 많이햇지만...남친이 잘해줘! 남자들은 삥둘러서 말하면 못알아들으니깐! 나도 그런 스타일이 아니고 해서 직설적으로 때려줬어!! 헤헷😎
아참 그리고 죽보냈다고 했을때 감동받았다고 해주긴했엉...나중에 아픈거 다 낫거든 계속 티내버려야지 나한테 고마운거 없엉?! 이렇게?ㅋㅋㅋ
당연히 말 잘 한거지.. 근데 잘해주는거 맞아? 이글만 봐서는 모르겠네. 자기 혼자 맘고생하는 걸로밖엔. 딱히 네 입장에선 걱정될 수 있었겠다, 내가 미처 그 생각을 못했다, 미안하다가 없다는게 이해가 안되긴 해
밑에 글 달앗숴!
근데 저번에 다른 일때문에 본인이 잘못을했었었는데, 미안하다고 해줬었어.. 지금은 너무아파서 하루종일 잠만자니깐..말할힘도없다더라구...나중에 또 말해주겠지...이런일 있었던적은 첨이라서 남사친한테 이렇타는데 남자들은 그래? 하고 물어봤는데, 말하기싫어하는 스탈이래...그래서 그런갑다 하구 말려구..🧐 남사친말로는 일단냅둬보래...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