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남친이랑 술김에 노콘+질외사정 했다가
남친이 씻고와서 한번 더 하자는거 2번은 위험하다고 그냥 애무만 조금 더 해달라고 하고 끝냈는데
5일전쯤 가임기 끝났고 생리 예정 일주일전이거든?
근데 또 생리주기가 막 일정한게 아니라서
피임약을 따로 먹어야할까…
남친손으로 마무리한거 확인했는데 괜찮갰지???
생리주기 일정한 거 아니면 배란일도 일정한 거 아니라서 캘린더 보는 거 의미 별로 없오…!
약 먹는게 좋겠지?
나는 잘 모르게써 괜찮을지 안 괜찮을지…! 신기가 없어가지구…ㅠㅠ 자기 판단에 달린 거 같아…!
노콘 질외사정은 피임법이 아니라서 피임 안 한 거야
응.. 그건알고있어 ㅠ
나도 너처럼 질외사정 하는데 남친과 하루 5번질외사정하고도 임신 절대 안했어 진짜 질외사정 경험 많으면 임신안되니깐 너무 걱정할 필요없옹
나는 첫경험이라ㅜㅜㅠㅜ 무서워서 한번으로 끝냈거든 이제는 안그러려고..
정말 괜찮겠지??? 하고 넘어갈 수 있으면 먹지 마셈 근데 생리 터지기 전까지 약 안 먹고 버틸 멘탈 있어?
후회돼 진짜 다시는 안그럴려고…
혼자 후회하지 말고 이 일 남친이랑 제대로 얘기해 봐 난 남친이 더 별로야
여성은 365일 가임기입니다... 완경하지 않는 이상 가임기 끝나고 그런 거 없어...ㅠ
다 아는데 그렇게 행동한거에 진짜 반성중이야…
나도 노콘 질외 많이 해봤지만 임신된적은 한번도 없긴해 사핌약 너무 독해서 개인적으로는 안먹는게 좋지 않을까싶어 불안한 마음 갖고 있다고 남친한테 한번 말하면 다음부터는 좀 조심하지 않을까?
다음주가 생리예정일이니깐 불안해도 기다려볼까 …싶다 친절하게 답해줘서 고마워
혹시 자기 어떻게 되써ㅓ
혹시 어떻게 돼써??!!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