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관계하다가 남친이 입으로도 해줬으면 좋겠다고 했거든.. 물론 나도 하고는 싶어서 해줄라고 했었음.. 근데 막상 할라니까 두경부암 막 생각나서..ㅋㅋ 못하겠다고 하니까 이유 물어봐도 되냐는 거야. 그래서 다 얘기해주고 가다실 얘기도 하니까 막 찾아보고 어디서 주사 맞아야하는지, 비싸긴한데 내가 맞으면 본인한테도 좋지만 나한테 안전하고 좋으니까 맞아야겠다고 말하는데 막 표현은 못했지만 좀 감동이었어
오 대박 완전 설렜겠는데? 진짜 감동이다
진짜 감동이었어 ㅠㅠㅠ..
헐 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