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때는(유딩때..^^) 마냥 아빠가 좋아서 아빠랑 결혼할거야~ 아빠같은 사람 만날거야~ 했는데
성인이 되고 남자친구를 사귀면서 내 이상형은 확고해졌다.. 진짜 아빠같은 성격을 가진 사람이 좋은 것 같아
자식과 아내한테 잘해주고 약간의 장난끼와 능글맞음도 있는 그런 사람..
보니까 내가 이런 성격인 남자들만 만나더라..ㅋ
아빠같아 ㅋㅋㅋ 했던 모먼트도 몇 있었고
암튼
맞아ㅋㅋㅋㅋ나두 만나는 사람들 성격보면 아빠같아
딸은 진짜 아빠 닮은 사람 만난다고 하더라.. 나두 내 남친이 우리 아빠랑 엄청 닮았더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