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때 명절에 사촌들이랑 노는게 그렇게재밌었는데
이제 까마득한 과거가돼버렸네 ㅎ
언니들이랑 다같이 둘러앉아서 놀고.. 사촌오빠는 거의몸으로놀아줘서 존잼이었고..
할머니집에서 다같이낑겨자면서 밤에논다고안자고
아침에눈뜨면 내자리빼고 다 치워져있규 ㅋㅋ
내복입은채로 마당나가서 찬바람맞으면서 잠깨고
용돈받은걸로 슈퍼가서 간식사와서 평소에못먹던 과자잔뜩먹고 ..
참 이제 사촌언니들은 다 결혼해가지구 애기도있어서
명절에 거의 볼일도없네
옛날명절추억 생각하면 너무아련해
마자 옛날 명절이 진짜 재밌었지 북적북적하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