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때부터 그림그리기를 참 좋아했는데, 언젠가 그림이 너무 버거워졌다. 잘 그리는 사람들과 나를 한없이 비교하며 쪼그라들게 되었고 그래서인지 의욕도 나지 않아 낙서도 버거워졌다. 그러다 최근 한 게임으로 여러가지 장면을 만들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된 이후로 게임으로 이미지를 만들고 있는데 마음이 너무 자유롭다. 기술에게 감사하기도 하고, 얼른 회복해서 그림도 다시 그리고 싶다.
와 나도 어렸을 때 부터 그림그리는 걸 참 좋아했는데, 상상하고 그리고 싶은대로 그리기도 하고, 근데 이제는 낙서조차도 버거워 ... 혹시 어떤 게임인지 알려줄 수 있어?
답변 나무 늦어서 미안해..ㅠㅠ '마이 프리티걸 스토리(모바일게임)'이야! 지금은 어때?
그래도 그런 생각 가지고 있는 게 너무 멋지다!! 나는 그림에 강박이 너무 심했는데 와중에 잘 그리는 사람이 넘 많아서 정신적으로 너무 힘들어서 그만두고 완전 다른 분야로 왓어 ㅎ.ㅎ 이제보니 그리는 사람보다 소비자가 훨씬 많기도 하고… 내가 봤던 천재들이 다수가 아니라 소수였구나 싶더라궁!! 아쉽기는 하지만 열정적일 때보다 지금 취미로만 갖고 이ㅛ는게 만족스럽당! 물론 미련이 남아서 자기같은 생각이 너무너무 멋있고 부러워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