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그만둘까
내가 어떤 사람을 좋아해 나이 차이 아주 많이 나는 사람. 그사람은 내 예상에 인기도 많았을거고 어리고 이쁜여자, 몸매 좋은 여자들만 사겼을 느낌이 오는 사람이야. 근데 난 아니야. 그래도 용기내서 계속 연락했어. 뭐하냐, 밥먹자.. 당연히 거부.
일부러 카톡 한번하면 더 길게 하려고 이것저것 물으니 연락하다가 귀찮은지 끝맺음 인사를 먼저 하더라고. 솔직히 내가 그사람이 사귈만한 이유가 없어. 유일하게 어필할만한게 어린거. 근데 또래한테도 외모나 성격적인 부분에서 매력이 없어서 인기 전혀 없거든.. 나도 아는데 이사람한테 진짜 용기낸건데.. 내가 부담만 준거같아서 마음이 안좋아. 이젠 정말 끝내려고 별거아닌거에 의미부여하지 않고..근데 어떻게 해야 잊을수있을까.. 일을 미친듯이 해서 몸을 피곤하게 만들면 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