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인연이듯 쉽게 못놓고 맘 쓰이고
그러는건 애정결핍이야 아니면 정많고
마음이 여린거야?
평소에도 연락 오면 거절 못하고 노잼이어도 상대가 연락 더 하길 원하면 하긴 하는데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면 (친구나 연인)
자꾸 폰 확인 하고 연락 없으면 섭섭하고
나만 항상 연락함 또 끊는 것도 자신없고
연락 안해도 평소에 생각이 남..
보통 상대 태도가 별로거나 언행이 무례하거나 그러면 다들 멀어지는데 난 그게 잘 안돼
한번 맘 준 상대면 진짜 오랜만에 연락와서
돈 빌려돌리고 한다면 빌려줄 수 있을 정도야..
정이 너무 많네.....
나를 소중히 대하지 않는 사람한테 감정 소모할 시간에 자기가 좋아하는거나 행복해지는거에 집중해보는거 어때ㅠ? 자기 가치를 떨어뜨리지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