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떡하죠.. 너무 힘들어요…거의 첫남친이랑 헤어져서 더 힘든 것 같아요… 제가 세상에서 가장 진심으로.. 저보다 더 부모님보다 더 사랑했던 사람인데 …… 죽을것같아요.. 군인 남친이었는데 3일 뒤면 200일이에요 ㅎㅎ 제가 남친을 많이 이해못해줘서.. 그냥 자기자신의 상황이 많이 지친다고 다음 휴가때 만나고 결정하자고.. 지금은 저에게 더 잘 못해줄것같대요 .. 친구한테 말하고 싶지도 않고.. 그냥 위로 한번만 해주세요....
ㅠㅠㅠㅠ아이공... 남일같지않네요ㅠㅠㅠㅠ 저두 전남친이랑 거의 그렇게 상황때문에 헤어졌는데 한동안 되게 많이 힘들었거든요ㅠㅠㅠ 울자기님은 힘들되 많이 힘들진 않았으면 좋겠어욤...ㅠㅠㅠ 🙏🏻
ㅠㅠㅠㅠ 고마워요.. 지금은 제 삶에 충실해보도록 노력할게요.. 너무 감사함니다….
진짜 이게 꼰대같은 발언일 수 있긴 한데 지금 어리고 첫 연애라 그게 더 크게 다가올 거고 그 상황과 감정을 어찌할 지 모를 수 있지만 (그게 당연한 거) 진짜 시간 좀 지나고 경험 좀 쌓이면 내가 그때 왜이리 힘들어했나 싶고 기억도 안 날 거야. 점점 상대방에게 내 마음을 적당히 적절한 만큼만 주고 또 나에게 집중할 수 있는 스킬이 생길 거야. 걱정하지 마. 진짜 시간이 약이야.
감사합니다.. 아직도 울고있었는데 슬플때까지 충분히 슬퍼하겠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첫사랑(남친)이라 그래요.저도 어릴때는 시간이 약이다 뭐다 이거 크게 안와닿았는데요, 살면서 온갖 사람, 온갖 일 하다 뒤돌아보면 그렇게... 상대를 무조건 이해하려고 하는게 능사가 아니었구나하고 마음을 탁 놓게되어요. 지금 슬픈건 당연한거에요. 마음껏 울고 마음껏 그리워 하세요. 다만, 나를 너무 책망하거나 그러진 말구... 좀 더 날 많이 생각해주세요. 괜찮아집니다 정말
이해······ 너무 슬픈 말이에요··· 맞아요··· 지금은 슬 플때 마음껏 울고 있어요 중간중간 슬픔이 가실때 저에게 집중 많이 해볼게요.. 어쨔피 만날 사람이었 다면 나중에라도 만나겠죠... 조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원래 첫사랑은 그랭 ㅠㅠ 자기야 ㅠㅠ 나도 지금 30대중반인데 20대초에 사귄 첫사랑 전화번호랑 집주소까지 기억나 ㅠㅠㅠ 전남친은 이름도 가끔 까먹는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힘든거 알오 ㅠ 나도 진짜 죽을것 같았어 근데 이세상 사는 모든 사람들이 그거 다 겪고 사는거다? 신기하지? 다들 그 죽을것 같은거 겪고 시간 지나면 좀 무뎌져서 새로운 사람이랑 사랑하고 그러고 살아!! 이또한 다 지나가리라 생각하고 되뇌이고 그사람 단점을 되뇌여봐!
ㅎㅎㅎㅎ 단점 생각해보기!! 며칠간 쭉 우울했는데 덕분에 조금이나마 웃었어요ㅎㅎ..ㅠㅠㅠ 단점.. 없는 사람같은데 열심히 생각해보겠습미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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