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날 아주 어릴때 친했던 남사친 둘이
있었는데, 노는 꿈을 꾸었다.. 둘중 한명이
웃으며 인사를하며 가더라..
난 깨고나서 뭐지 싶었다.
그러고 잊어버린채 지내다
오늘 부고소식을 들었다...
나는 그애랑 서로 연락이 끊겨서
부모님들끼리는 연락을 자주하셔서
소식을 부모님께 들었는데
서울대 들어가서 엄청 열심히
살았고 결혼한후에..
미국으로 건너가 쉬지않고
공부에 매진하다
과로사로 사망했다더라...
그저 어린시절 친했던 친구이긴했지만..
막상 오래된 친구가 죽었다하니까..
기분이 이상하다.. 마음이 착잡해..
진짜 인생은 어찌될지 한치앞도
아무도 모르는 일인것 같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