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얘들아 전남친에 대한 배신감, 억울함 이런 감정들은 어떻게 해소하는 편이야? 더이상 힘들어하지 않고 내 삶 열심히 살아가는 게 나를 위해서 제일 최선이겠지?
그러려고 하는데 계속 생각나는 건 어쩔 수 없는 것 같아
자기도 그렇구나.. 우리 같이 힘내보자
버려. 버려야 새로운 것을 얻을 수 있다
멋져 자기
상담가서 쌍욕하고 털었어. 주변에 말해봤자 내 얼굴에 침뱉는거라. 그냥 내 인생 빡세게 살다보니까 좀 낫더라. 그치만 아직도 생각나면 저주하게 돼. 그모양그꼴로 평생 살아라~~
고마워.. 문득문득 생각나면 너무 화나고 심장이 두근거려서 너무 힘들었어.. 위로가 되는 것 같아. 자기도 나처럼 그랬을까?
나 진짜 별 말도안되는 짓 다 했어 ㅋㅋ 흑역사야. 갑작스럽게 헤어지는게 생각보다 너무 힘들더라구. 그래도 다 지나가고 무뎌지니까 오늘 지금에 집중해보자. 응원해 자기야
아 정말? 자기도 고생 많았구나.. 다 지나가고 무뎌진다는 말 꼭 명심할게! 응원해줘서 고마워 힘낼게!!ㅎㅎ
나는 일단 전남친에 관련된 어떠한 것이든 봤을 때 내가 계속 곱씹을 거 같다하면 sns부터 정리하고 생각할 겨룰 없이 계속 약속 잡구 할 일 하는 편이야 그렇게 지내다가 이젠 전연애 생각해도 차분히 할 수 있을 거 같다 하면 그때 생각 마무리해서 정리하는 편이야
이미 다 정리는 했는데 가끔가다 생각나면 화나고 불안하고 토할 것 같은 느낌이야 ㅠㅠ 나도 바쁘게 살아봐야겠다 고마워
나도 그랬던 애 있는데 3년이 지난 지금도 분노는 없어졌지만 따지고 싶은 맘은 없어지지 않더라 그저 그만큼 스스로 행복해지는게 최선인 거 같아☘️
정말? 자기도 나처럼 그랬어? ㅠㅠ 경험 공유해줘서 너무 고마워..! 나도 하루 빨리 내 일상을 되찾았으면 좋겠어. 나도 자기처럼 힘내볼게☘️!!
욕 많이 하고 사람 만나고 가끔 생각나면 죽었음 좋겠당 하고 끝내고?
가끔 생각나면 죽었음 좋겠다 하고 끝내는 거! 좋다 나도 그렇게 가볍게 넘길 수 있게 되면 좋겠어
난 최대한 전남친 관련 없는 사람들이랑 놀러다니고 다 같이 수다 떨고 새로운 사람들 만나고 이성 동성 상관없이 친수 사귀고 했던거 같아 물론 시간 지나야 괜찮아지긴 하지만 구래도 그냥 친구 사귀면서 지냈던거 같아 그리고 내 인생 한번뿐인 인생인데 내가 행복한 시간만 보내도 아까운 시간인데 내가 불행하면 안되자나 ! 이렇게 긍정적으로 생각하다보면 괜찮아지는거 같았오 나는!
자기야 마지막 말이 너무 위로가 된다.. 가끔 생각나서 너무 힘들었는데, 과거는 과거의 일로 묻어두고 앞으로의 인생을 잘 살아가면 되는 거겠지…?
웅웅 나도 전남친한테 배신감 억울함 그리고 전남친이 패드립까지 했었거든 거이 3-4개월은 미친녀처럼 살다가 지인이 나한테 이렇게 이야기해주시더라궁 지금은 애기엄마인데 나한테 자기가 먼저 살아온 인생으로써 자기가 살면서 제일 쓸데없는 행동이 힘들어서 전남친한테 시간 쓴거라면서 시간 지난 지금은 제일 쓸데없고 후회된다고 이야기해주시는데 난 그 말 듣고 정신차렸징
헉 제일 쓸데없는 행동이 힘들어서 전남친한테 시간 쓴 거..!!! 정말 너무 와닿는다.. 고마워 자기야 정말.. 자기도 오랫동안 힘들어했었구나. 나도 얼른 정신차리고 쓸데없는 시간 낭비 그만해야겠다. 대댓글 달아줘서 너무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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왔다갔다 해서 잘 안되어도 멘탈이 허락하는한 어휴 캣새키 됐다그래 하고 어쩌라구 마인드 장착하려는 편이야ㅎㅎ정신승리
헉 맞아 왔다갔다 해서 잘 안 되긴 해..ㅎㅎ 나도 그렇게 생각해야겠다.. 에휴 평생 그렇게 살아라 캣새키 ㅡㅡ 이해해서 뭘하냐 그런 놈인 거지 그냥 휴.. 고마워 자기야 👍
마져마져 이해할필요 하등업숴!
자격증공부해 나는. 남자를 남자로 잊으려고 해봤자 감정소모되어서 더힘들더라. 다시 마음주는것도 그렇고, 이 사람도 나쁜놈일까 불안한것도 그렇고. 자기개발이 짱이야. 남는게 있어.
와 닉네임 그대로 진짜 멋있는 사람이다 자기야. 나도 나와의 시간을 좀 더 가져야겠어!! 나도 어학자격증 준비해야겠다 ㅎㅎ 너무 고마워 열심히 해볼게!!
나도 헤어진지 이주?삼주 정도 밖에 안됐어 아직도 힘들긴해 무기력해지는게 오래가더라구 너무 지치면 아무것도 안하고 쉬어주기도 하고 열받아서 자다가도 화나서 깼다가 속상하고 좋았던 순간들 때문에 엉엉 울어 보기도 하고 아무생각 안나게 노래도 하루종일 틀어도 보고 티비도 틀어두고 혼자 산책도 나가보곤해 자기도 나도 잘 이겨냈으면 좋겠다
나도 개빡치는데 잊혀지지가 않아서 걍 살고 있어 ㅈ같은새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