얘들아 너네는 커플링 언제 맞췄어????
반지공방 가서 만드는 거 하고 싶은데 100일은 추석연휴랑 겹쳐서 둘 다 시골 내려가고 200일 때는 일본 여행 가기로 했고 300일 이후로 넘어가면 남친이 군대를 정말 코앞에 앞둔 시점이라 좀 애매해............
꾸역꾸역 150일에 맞추기엔 그 날 또 학교 행사 있어서 나랑 남친 둘 다 거기 참가해야되고 크리스마스엔 사람이 걍 어디든 ㅈㄴ많을 것 같아서 어떻게 해야될지 짐짜 모르겟다 나도 얘도 군대 전에는 커플링 맞추고 싶어하는데 하ㅏㅡ......
그냥 공방을 포기하고 하나 사서 200일 여행에서 나눠 낄까?????????
나는 300일때쯤 끼는게 낫지않나해! 군대 코앞에 앞둔 시점이니까 더 애틋하지않을까..?
ㅜㅜㅜ 나도 첨에 그 생각을 했는데 어차피 군대 들어가면 빼야하고 해봤자 목걸이로 걸고다니는 것밖에 못한다고 그냥 차라리 일찍 맞추라는 얘기를 들어가지구
흠 그룬가… 나는 그러면 남친처럼 둘 다 똑같이 목걸이로 매고다니듯 하고다닐거같은데! 꼭 반지라서 왼쪽 네번째 손가락에 끼워야한다기보다는 각자 상황에 맞게 + 같이 공유하는 물품을 지닌다는 의미가 더 크지않나해서! 나는 그런데 어떠려나 모르겠당ㅎㅎㅎ
헐 완전 예쁜 마음가짐이자나.. 고마웡 도움이 되엇어!!!!
반지 만드는 날이 꼭 기념일 아니더라도 괜찮지 않아? 오히려 둘 다 여유 있는 날에 하는게 더 여유 있게 즐길 수 있고 좋지 않을까?
난 사귄지 20일정도 됐을 때 데이트로 공방가서 반지 만들어써! 머 꼭 기념일 아니어두 될 고 같은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