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얘들아 나 얘 좋아하는거 맞는거 같아
친구사이 잃기 싫어서 부정했는데ㅋㅋㅋㅠㅠ
나 링크한 해당 써클 쓴 자기인데..........
이날 이후로 얘가 너무 신경쓰이다가 내가 얠 남자로 보고있다는걸 알게 됨............
언급한 이전 써클 부터 읽어주면 고마울거 같아....
평소에 얘가 가벼운 장난치면 나도 장난으로 맞받아쳤는데
요즘엔 부끄러워서 자꾸 굳어버림..........
내 머리카락이 긴편이라 걔가 내 머리카락 자주 가지고 놀았거든 원숭이가 털 고르는 것처럼ㅋㅋ
평소엔 걍 너무 오래 만지면 고마해라ㅇㅇ 하고 가볍게 때리고 놀았는데
지금은 걍 가만히 있게 돼. 걔가 머리카락 만져주면 너무 떨려서.... 걍 가만히 있게 됨.
그리고 보통 친한 여자애가 생리해서 배아픈거 알게되면 직접 자취방으로 죽이랑 생리통약 사다줌????????
그러고 또 아프면 부르라는데???????
니 아플 땐 특별히 심부름꾼 해줄게 하고 너스레 웃는데 미친........
나 너무 부끄럽고 기분 이상해서 걍 고맙다고 너 바쁘지 않냐고 쫓아(?)냈거든
어떡해?????? 어떻게 반응해야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