얘들아... 나 남자친구를 못 믿겠어
무슨 이상한 커뮤니티같은 것도 왠지 할 것 같고
진짜 너무 좋아서 내가 얘한테 돈도 많이 쓰는데
그냥... 사람이 너무 예민하고 잘 삐져서 좀 지쳐...
나는 오히려 남자친구한테 화 한번 낸 적 없는데...
나는 사실 서운하고 힘든 부분을 남자친구한테 잘 얘기하지 않는 편이거든 주변에서는 남자친구한테 얘기하라고 하는데 그냥 껄끄럽기도 싫고 해서 얘기하고 싶지가 않아ㅠㅠ 해야된다는걸 알지만서도.. 내 남자친구는 진짜 첨부터 끝까지 다 얘기하거든ㅠ 혹시 나같은 사람 없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