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얘들아
남친이랑 2주만에 했는데
너무 좋았잖아
(19+FFF주의)
들어올 때 살짝 아프면서
꽉 찬 느낌 + 민감한 곳을 스치는
느낌에 눈물이 나더라
끝나고 누워서
찰흙같고 맨질맨질하고 넓은
가슴에 기대있는 것도 좋구
에어컨 시원하게 틀어놓고
따뜻한 몸 안고 꿀잠 자는 것도 좋았다
자다 일어나서
“나랑 있는거 좋아?”
물어봤는데 비몽사몽하게
“응 세상에서 제일 좋아 ~” 대답하고
끌어안고 다시 기절하는 것도 귀엽고,,
뭔가
나중에 서로 마음이 미지근해졌을 때
오늘이 생각나면서 슬플 것 같은 느낌?
너무 감성적인가? 암튼 그랬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