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 있는 상태에서 여사친 남사친 한테 운동가르쳐달라고 하고 헬스장 같이 가기 가능이야..?
이해를 일단 해보려고 하는데..뭐 말 안할수도 있는 거지만 스토리에 올라온것 까지 보니까
살짝 기분이 안좋아서.. 원래 헬스하면 이런 사람들 많은가?
난 아니.
외국인이여도 그건 안됨. 술마시고 밥먹는건 되도 헬스는진짜 싫어
나는 가능
나도나도...가능이었는데 이런 뒷얘기가 있으면 개같이 불가능
아 이런 스토리가 있었어? 그럼 좀… 혹시 왜 너랑은 가는 거 꺼려하는데 다른 사람이랑은 같이 다니는지 물어봤어?
꺼려하는건 아니고 장거리여서 나는 운동하러 다닐 정도는 아니었고, 그 상대방은 학교 사람이었다고 해! 다른 사람 포함해서 운동하다가 이야기 나온것 같더라고..
쌉불가능ㅋㅋㅋㅋㅋㅋ 헬스하는 사람들이라고 뭐 다르나 걔들도 사람이야.. 애인한테 혹시 괜찮겠냐고 물어보는게 보통이지
내 말이...
그리고 가르친다고 해도 뭐 얼마나 열심히 가르치겠어 돈받고 일하는 트레이너만큼 하겠어? 남자친구 직업이 헬스 트레이너고 그 여사친이 돈주고 배우는거면 난 인정 그 외엔 인정 못함
나도 가능
관심 있는 상대면 가능. 사실 바람이지 뭐 ㅎ
가능하지만 굳이 싶어 피티 끊을 돈이 없나 싶기도 하고 근데 자기 댓 보니까 자기랑은 운동 같이 안하고 다른 여자랑은 한다는 게 무슨 경우지 충분히 화날 만함
음~~ 난 남친이 내 쌤이였는데~ 별루야 ㅎㅎ
절대 불가능
뭐 어때…? 헬스 기구라는게 무게가 달린 거니까 이거 제대로된 자세로 안하면 척추 나갈 수 있거든. 근데 거기 사람 하나 붙잡거나 거기 일하는 트레이너를 붙잡고 물어보기엔 민망할 수 있으니까…. 적어도 운동 기구에서 이 기구엔 이 근육이 자극이 와야함을 알기 전까진 사람 붙어야한다고 생각해ㅠ
난 싫을거같어 ㅋㅋ
나도 가능은 하다고 생각하는데 기분은 나쁠 것 같아... 무게 올릴려면 같이 운동하는 사람이 있긴 있어야 됨..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