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한테 헤어지자고 할 때 뭐라고 해야할까…
딱히 사이가 틀어지거나 안 좋은 일이 있는 건 아니고, 내가 두 번째 입시 하면서 너무 힘들고 다른 사람 신경 쓸 겨를이 없는데, 애인은 나를 진짜 좋아해줘서 항상 보고싶다, 같이 어디 가서 밥 먹고싶다 얘기를 하는게 너무 귀찮고 힘든거야…
이런 마음으로 연애 계속 하는 것 아닌 것 같아서 헤어지려고 하는데 뭐라고 해야하지…
그냥 자기 속마음을 솔직하게 있는 그대로 얘기하는게 가장 좋은 방법인 것 같아 ㅠ 마음의 여유가 없어서 연애하는 게 너무 힘든가 보네 ㅠ 힘내!
나랑 같은 고민이다 나도 같은 상황인데 계속 고민이었는데… 나는 점점 지쳐가는데 이렇게 연인관계를 계속 이어나가눈게 맞는건가 싶더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