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미리 말해주는게 좋음..ㅠ

내남친도 절대 말 안 안하는 사람이었는데 그걸로 100일까지도 서운해하니까 이젠 알잘딱하더라! 꼭 이야기해봐 바뀌는 걸 기대하진 않더라두 섭섭한 건 그때그때 얘기하는게 좋은 것 같아!

일이 너무 바쁘거나 정신없으면 그런 적 하도 많아서 오래 연락 안 되면 엄청 피곤해가지고 또 뻗었나 보다 해ㅋㅋ 그러면서 나는 내 할 일들 하다가 잠들었나 보다ㅠ 잘 자~ 남겨놓고 나도 자거나 하고ㅎㅎ 그런 거에 너무 무뎌지고 마음이 단단해져서 서운해하는 시간이 아까움! 오히려 안타깝지ㅠ

나도 자주 그래 안 그래도 남친이 환경미화원이아 몸을 많이 쓰니까 말도 안하고 자는 경우가 많아서 조금 그럴 때도 있지만 일어나면 조금 잔소리하고 끝내는 편이긴 해ㅋㅋㅋㅋㅋㅋ어쩔 수 없다보니까 거의 이해해주려고 하는 편!

내가 잠을 진짜 못자는 편이야. 그래서 뭔가 잠을 스르륵 잤다는거 자체로 대리만족 느끼는 편이야 ㅋㅋㅋㅋ 다른건 몰라도 잠 잘자는건 중요하니까

무조건 그건 말해야 해... 말 안 하면 상대방이 그걸 서운해하는지도 모르니까ㅋㅋ나는 연애 시작할 때 그런 사소한 연락이 나에겐 아주 중요하다는 걸 꼭 여러 번 말해서 세뇌 시켜ㅋㅋㅋ이게 싫으면 나랑 안 만나면 되는 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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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그런게 아니라서 이해했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