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그런 생각을 하게 됐는데? 마음이 식은거야??

난 마음이 식은 건 아니고 그냥 나랑 같이 보내는 시간이 즐거워 보이지가 않았어 나랑 있을 때는 항상 빨리 피로해하는데 본인 친구들이랑은 또 활기차고.... 그리고 결정적으로 내가 남자친구의 모든 행동을 의심하게 됐어 사실이든 아니든 계속 불안해지고... 이게 나한테 큰 스트레스로 다가오고 이사람 마음도 모르겠고 나도 모르겠고 ...더 복잡한 이유가 있지만 이도로만 설명할게 운 이유는 헤어지자고 하기 전 마음고생을 오래해서 속상한 것도 있지만 그래도 나한테 사랑한다고 했던 사람이였거든 그 사랑한다는 소리 들을때는 마냥 좋았다가 결국에 바뀐 건 없다는 걸 깨닫고 너무 좋아하지만 헤어지자고 했어 매일 울고 불아해하고 의심하고 또 좋아서 참고 기다리고... 이제 그런 걸 하고싶지 않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