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이 토론하는 걸 너무 좋아하는데 난 토론에 그닥 흥미도 없고 못하고, 토론하면 좀 감정이 격양되고 암튼 토론이랑 안 맞아 성격이..
애인은 괜찮다고 하는데 난 최근 들어서 안 맞는다는 생각도 들고 애인이 좋아하는 걸 내가 못해주는 것도 그렇구.. 토론 좋아하는 사람 만났으면 재밌어할텐데 하는 생각 들어ㅠㅋㅋ
큰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해서 이걸 어떻게 해결할지(?) 생각중인데.. 그냥 토론을 안 하는게 답이겠지?
나도 그래 남친은 완전 E인데 난 반대라서 텐션이 좀 안맞는 느낌 그러다가 텐션 잘 맞는 사람이랑 대화하는 모습보면 좀 현타오기도하고 나같은 사람말고 텐션 높은 사람이랑 만났으면 더 재밌었을텐데 이런 생각도 많이해 ㅠ 근데 그래도 서로 많이 좋아하니까 같이 하면 재밌는거 서로 키워드 잘 맞는거 이런거 천천히 찾아나가니까 또다른 시너지가 있더라 자기도 그런거 찾아봐 ! 여러가지 햐보면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