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애인이 지금 군인인데 자꾸 연락 문제를 두고 다퉈
이야기를 하다가 자기 할 일을 하러 가야하거나
갑자기 일이 생겨서 이야기가 부득이하게 끊어질 때 내가
- 나 ~~ 해야해서 잠깐만 그거 하고 올게! 언제쯤 올거야
- 앗 답이 늦었네ㅠㅜ ~~ 하다가 늦었어!
이런 식으로 미리 이야기해주거나 아님 돌아와서 머 했었다고 이야기해주면 말이 끊기는 건 괜찮다고 했어
텀이 2~3시간 이상으로 벌어지는 건 좀 그렇지만 근무도 워낙 불규칙하고 일이 많으니까 말해주면 서로 배려해나가자고 했고!
근데 말을 끊는 게 자기는 좀 힘들다고 반복해서 이야기하고
나는 서로 괜찮은 정도로 이야기 주고 받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자꾸 돌아와서 '내 자유시간이 없다... 너한테 많이 시간을 쏟고 있다...' 고 이야기를 하니까
좀 당황스러워
그리고 이 패턴이 다소 반복되고 있어...
어떻게 해결해나가야 할까...?
난 할 수 있는 걸 다 했다고 느껴지는데...
왜 자유시간이 없다고 하는진 이해가 잘 안가지만 특수한 환경에 있어서 예민할수도 있는 것 같아… 그래도 자기가 당황스럽다는걸 얘기를 해봤는데도 안되면 그땐 헤어지는 것도 생각해봐야힐거 같아
군대 간 애들은 다 그래 아예 방치하든가 하는 편이 나아 딴에 노력하겟다고 전화는 하는데 얼마없는 자유시간 다 통화하는데만 쓰는 남자애들이 보상심리 많이느끼더라 그래서 뭐 얘기하면 바로 엄청 억울해해..
참... 전화도 한 달에 한 두번 할까 말까하는데
안쓰럽긴 한데 관계가 그렇지. 어리광 받아주려고 연락하거나 하는것도 아닌데 군대 기다려주는 사람 입장은 생각 안하지. 문제있다..
참... 햄들구만
애인이 지금 교대 근무를 하는 중이라 생활패턴이 좀 불규칙하긴 해 그래서 시간이 없다고 생각할 수는 있겠는데 그렇다고 내가 얘 예민함을 다 받아줄 수는 없잖아...
에 밑에 달렸네
이해는 해줘야 할 듯... 나도 엄청 서운했는데 군대는 어쩔 수 없더라
역시 국방부가 문제인 것이군... 빨리 전역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