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이 좋은데 짜증날때 있지않아?
난 pms때 특히 그래...
나도 감정기복 없이 물 흐르듯 잔잔한 안정감있는 사람이고 싶다 ㅆㅂ
분명 애인은 나한테 잘하고.. 다정하고...
전화까지 해줬는데..ㅠㅠ
와중에 내가 왜 서운한건지 생각해봤는데
서운한 목록들도 개 어이없어;;;;
아프다는데 배달같은거 시켜줄수 있는거 아닌가?(웃긴건 내가 약 배달해줄까?했을때 거절했음ㅋㅋㅋㅋㅋ근데 내가 거절했을 때 그러면 딴거 배달해줄수 있지 않나? 싶어서 서운했던 거)
좀더 걱정해줄순 없나?(걱정해줬음.. 근데 내가 충분하다고 못느꼈나봐;;)
나랑 전화하는게 일같이 느껴지나?(하 이건 맞을지도..금방 가야될지도 모르는데 내가 졸라서 통화한 거라ㅠ)
엄마가 불러서 5분 통화하고 가봐야한다고 간것도 서운하고(애인 엄마가 아프셔서 어쩔 수 없음 ...)
아...평소엔 진짜 이런 생각 안했을텐데
진짜 나 ㅁㅊㄴ아냐?????🤯🤯🤯
하..........
얼른 이 마의 구간이 지나가길
자기야 명상해
응 ㅠㅠ나도 심란할때마다 유튜브에서 가끔 10분명상 이런거 하고 있어 ㅋㅋㅋㅋ
맛난것더 몪규
그래야겠다!!! 고마워!!ㅠㅠ
헐 나도 이래 ㅋㅋㅋㅋㅋㅠ 어제도 사소한거 갖고 남칭긔한테 넘 짜증나고 속상해서 생리 주기 땡겨졋나 했어ㅠ 그럴때마다 미안하구.. 난 하루종일 누워만 있으니까 더 기분이 다운되는거 같아서 씻고 영화도 보고 밖에도 나가니까 기분이 훨 조아진거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