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이 개인카페 오픈해서 첫 주말인데
원래 오늘 내 남동생이랑 오픈 기념으로
갈려고 해서 대충 4시까지 간다했는데
갑자기 사람 좀 많다고 지금와도 정신 없을거라고
천천히 오라는데 이유가뭐지
그냥 말 그대로 아닐까?
신경 못써줄까봐 그런가.. 걍 가서 커피마시는건데 먼 상관이지 ㅜㅜ
말그대로 손님많으면 음료내주고 정리하다보면 정신없으니까 여유있게 오라는 뜻아닌가?
넘 의미부여 노노지? ㅠ
웅 카페에서 일하다보면 바쁠때는 신경이 날카로워지기도 하고 힘드니까 안좋은 모습보여주는것보다 좋은모습을 보이는게 좋다생각하는거지
ㅇㅇ못챙겨줄 거 같아서 그런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