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에서 그냥 지켜주면서 괜찮다고 해주고 놀란티 절대 내면 안 돼

윗댓 말처럼 놀라면 안 되고 숨 잘쉴 수 있게 진정하라고 등 토닥여주고 심호흡 안정되게 같이 들숨날숨 해주면 좋을 것 가타

5초 들이쉬고 5초 내뱉고를 시켜... 괜찮아 나 여기있어 하면서 자기가 곁에 있고 여기는 현실임을 계속 인지시켜 주기

공황장애 극복한 사람인데, 공황발작 당시엔 호흡법으로 일단 발작을 진정시키는게 첫번째야 호흡 잘 해서 발작이 가라앉는 경험을 몇번 하게되면 나중엔 혼자서도 진정시킬수 있다는 용기가 생겨 그렇게 차츰 좋아지는 거구. 남친 발작이 진행된 상태인 채로 전화를 받았다면 너가 더 막 놀라고 다급해하기보단 침착하고 간결하게, 극복할 수 있다는 용기를 주고 상황을 최대한 객관적으로 바라볼 수 있게 해주면 좋아 예를들어 "많이 심해? 숨쉬기 어려워? 괜찮아 극복할 수 있어 천천히 코로 숨 들이마셔봐(7초정도) 그리고 크게 내뱉어(7초정도) 지금 너무 힘들겠지만 할 수 있어, 금방 지나갈거야" 이렇게.

나는 공황장애 올 때 항상 혼자였어서.. 옆에 자신이 의지 할 수 있는 사람이 있다는 것 만으로도 너무너무 큰 힘이 될거야!! 너무 잘해주고 있어 자기!! 모든 걸 해주려고 하지 않아도 돼😉😉

감각이 없어지는 순간이 있거든 그때 손 주물러주고 괜찮냐고 묻는것만큼 좋았던게 없었던거같애 밖에서 그랬다면 조금 길가로 걷자고 해서 부축해주고 기다려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