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이랑 전화할때 애인 장난이나 말에 기분 상하거나 이래서 장난반진심반으로 걍 말없이 갑자기 뚝 끊는거랑 본인이 기분 상하게해서 상대가 전화 그냥 끊었는데 전화 다시 안 거는것중에 누가 더 잘못했다구 생각해? 전자 후자 이러케 말해줭
전자지 당연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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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가 확실히 많넹 그럼 만약에 이건 제3자한테 물어봐도 기분 나쁘다고 할만한 말실수를 했다는 상황이면?
그 사람 다시는 안볼 거 아니면 방금 그 말에 기분이 너무 상했으니까 전화 끊을게 정도는 말하고 끊는게 예의라 생각해
후자가 조금 더 잘못했다고 생각하긴 하는데 전자도 하지말라고 얘기도 안 해보구 그냥 끊는 거는 잘못한 거 같애 둘다 서로간의 예의를 못 지킨 느낌…?
전자가 좀 더 잘못 있다고 생각한 부분은 "장난반 진심반" 부분 때문에.. 진짜 딥빡해서 끊은 거면 기분 나쁘게 한 상대에 잘못이 있겠지만
그럼 딥빡해서 끊은거면 후자가 더 잘못했다고 생각하는 거야??
응 진짜 딥빡칠 정도로 말실수를 한 거잖아? 그럼 원인제공한 쪽이 더 문제지
음... 전자 후자 둘 다 좀 그렇긴 한데 전자...? 말없이 그냥 뚝 끊는 건 너무 싫어
나두..
나두...둘다 별로야! 장난처럼 말없이 끊는거도 빡치고 화난일이 있어도 그냥 끊고 전화안거는거도 빡쳐
나두 전자 둘 다 별로긴한데 말없이 전화 뚝 끊는건 정말 예의없는거 같어 기분나쁘게 한게 상대가 몰라서 그런걸수도 있고 기분 나쁘다 말하면 될 건데 다짜고짜 끊어버리면 화나서 일부러 전화 더 안 걸 수도 있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