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 3개월 째인데도 아직도 좀 힘들다..😅😅
지금까지 해본 알바가
버거킹(6개월)
편의점(6개월)
양식점(-ing)
요건데
버거킹이나 편의점은 일 배울 때 되게 세세한 거 하나하나 다 알려주셨는데
지금 다니고 있는 곳은 진짜... 그냥 날 세상에 내던져버린 수준으로 하나도 안 알려주셨어.......
원래 이런건가........
그래서 지금 알바 주 2-4회해서 3개월 째 다니고 있는데도 아직도 모르는 게 꽤 있어 ㅋㅋㅋ ㅠ
하면서도 이게 맞나..? 싶은 것들도 꼬ㅐ 있고.. 😂
그래도 일 자체는 편해서 계속 다니고 있긴한데..
좀 지칠 때가 많아..
제대로 안 알려주고 나중에 내가 모르는 거 물어보면 그것도 모르냐고 뭐라하고...웅... 😱
사실 저것도 힘들지만 고객님들 전화 응대하는게 제일 힘들어...
평소엔 말 잘한다는 소리 자주 듣는데 전화만 하면 뇌가 작동을 멈추는 건지 모든 단어와 문장이 섞여가지고 버벅거려 ㅋㅋㅋㅋ🤖🤖
에효 다른 곳에서는 일 잘한다는 소리 들었는데
여기서는 매번 혼나서 좀 속상해서 주저리주저리했어 ㅋㅋㅋ
읽어줘서 고마워
전화 진짜 잘 안 들림 ㅋㅋㅋㅋㅋ
맞아 ㅋㅋㅋ ㅠ 그래서 네? 한 번만 더 말씀해주실 수 있나요? 이거 진짜 많이 말하게 되더라 ㅋㅋㅋㅋㅋ 나도 한 번에 듣고 싶은데.. 전화 너머의 목소리가 잘 안 들려 ㅋㅋㅋ
ㅠㅠㅠㅠㅠㅠㅠ자기 너무 고생하네..고생한만큼 일을 잘해지는 거 같아서 대견한거같아!!💕💕
헉 모야.. 너무 고마어..💙 예상치 못했던 반응의 댓글이라 더 감동받게 되는 것 같아 정말정말 고마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