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 여러개 붙었을 때 다른 알바처에 어떻게 말씀드려야 하는지 궁금해하는 자기들 있어서 내 문자들을 공개합니다.
걍... 솔직하게 말하면 됨. 그럼 그냥 그렇구나 하셔. 기본적으로 우리는 수많은 스쳐지나가는 알바 후보1이었기에... 사장님들이 면접봐서 좋은 알바를 구하고 싶었던 것처럼 나도 이리저리 돌아다녀서 좋은 알바자리를 구하고 싶었을 뿐이니 마음 무겁게 다니지 말 것!
노쇼 안하고 이렇게 말할 줄 아는 자기나, 이런 문자에도 답장주는 사장님이나 둘다 희망편이네 완전~~
완전 착하다 ㅠㅠㅠ자기 고마워
깔끔하고 따뜻하다 😊
희망편이다... 나는 저렇게 얘기했다가 이리저리 찔러보는거냐고 나도 너같은 애들 널리고 널렸다는 사람이 반이었음....그래서 그이후론 개인사정이라고만 얘기해...
나도 그대같은 사장님이 널리고 널렸는데... 당신은 생업이겠지만 저는 알바인걸요. 하는 마인드로 이겨내자! 아니 머 일 다니다 당장 그만두는 것도 아닌데 뭐라 하면 안 되지~~
구니까ㅠㅜ 그래서 거르길 잘했다는 생각밖에 안들더라고ㅋㅋ 그리고 내가 안가겠다고 거른곳들은 상시공고수준이었더라구ㅋㅋㅋ 우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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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서까지 쓰고 다른 곳 합격해서 2일 일하고 이렇게 해도 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