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자기들! 자기들의 조언이 필요해서 이렇게 글을 써봐🥹
나는 24살이구 올해 2월에 대학을 졸업했어!
난 내향적이지만 조용히 속으론 다 할 수 있다! 하는 자기 믿음이 강한 편이었어
근데 입시와 편입을 몇 번 실패하다 보니까 스스로 만족도 못하고 자존감도 많이 낮아져서 어느 순간 대충대충 졸업만 하자..하면서 무기력하게 지냈거든 거의 3년 정도
(나는 디자인계열이구,입시에 대해서는 열심히 했기에 후회는 없어!)
요즘 가장 큰 고민거리가 진로 관련된 부분이야
이제 다시 힘내서 달릴 타이밍인 것 같은데
전공이 맞지 않다 보니까
내가 뭘 좋아하고 잘하는지 모르겠더라고..
나는 연기도 배워보고 싶고 요가 수업도 재밌구 등등 해보고 싶은 건 많아!
부모님께서는 현실적으로 말씀을 하셔서 몸이 힘들더라도 아끼고 아껴 빨리 돈부터 많이 모아서 자립하기를 추천하시는데 난 지금 당장 와닿지는 않거든..(당연히 해보고 싶은 일들에 대해선 내가 돈을 벌어서 배워야 한다고 생각해)
사실 내가 지금 뭘 고민하고 망설이는지도 잘 모르겠어..하하
그래서 자기들에게도 조언을 구해봐!
이런저런 모든 조언들 다 너무 고마울 것 같아
아! 그리고 내 나이때 꼭 해봤으면 하는 거나 필요한 경험도 알려주면 고마워😻😻
내 고민을 들어준 따뜻한 자기들 너무너무 고마워🥰
늘 행복하길 바라😍
하고 싶은 거 하면서 충분히 돈 모을 수 있어. 연기나 요가나.. 하나씩 차근차근 하는 재미가 있을거고 자립을 위해 꼭 미룰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 ㅋㅋ 돈도 돈대로 열심히 모아서 자립한 담에 하고 싶은거 하면 행복이 두배야!!
자기 고마워! 자기 댓글을 읽어보니 내가 너무 급급해 하지 말고 여러가지들을 다 해봐도 괜찮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 얼른 뭐라도 취업을 해서 돈을 좀 모아야 하나 하는 불안감이 컸었나봐 정말 도움이 되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