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자기들! 내가 금요일에 한 얘기를 들구 왔어 참고로 시험 기간이서 20일 만에 했어

일단 시작은 예약부터겠지?
남친이랑 통화하다가 우리 만나면 뭐할까~ 해서 난 다 좋다고 했는데, 남자친구가 드라마 보고 싶다는 거야 ㅋㅋㅋ 그래서 아 하고싶다는 말이구나 했는데 내가 일부러 "아 카페에서?"라고 얘기했었어 ㅋㅋㅋㅋ

나는 시험이 한 개 남은 상황에서 한 통화였고, 그 말이 생각나서 집중이 잘 안되었던 것 같아ㅋㅋㅋㅋㅋㅋ!! 시험 끝나서 남친한테 전화거는데 자기(이름)야 아까 드라마 보고 싶다고 한 말.. 하구 싶다는 말이었어... 이러면서 진짜 귀엽게 말하는거야! 막 애교 섞으려고 노력하지 않았는데도 귀여운거 뭔지 알지

아무튼 나는 알바가 7시에 끝날 예정이라
끝나자마자 전화를 했지. 남자친구가풀이 죽어있길래 왜 그러냐고 물어봤는데 대실이 다 9시까지래 ㅠㅠ 그러다가 11시 30분까지인 곳 있다고 해서 그쪽에서 만나기로 했어! 참고로 집에서 도보 20분 정도 거리였어!

처음 가보는 곳이었는데 객실도 너무 쾌적하고 무엇보다 금연건물이라 담배냄새가 안났어. 남친이 앉아보라고 침대 엄청 폭신폭신하다구 그랬는데 진짜 폭신폭신했엌ㅋㅋㅋㅋ

"우리 씻을까?" 라고 내가 먼저 얘기 꺼냈고 평소에 우리는 같이 씻는 편이라 다 벗구 같이 들어갔어. 내가 남친 거 만져서 씻어주니까 남친도 내 클리 슬슬 만지면서 서로 해줬어 ㅎㅎ
그리고 다리 벌려보라그래서 뭐하나했는데 하.. 진짜 오랜만애 샤워기 자위도 했어 ㅋㅋ 남친이 해줘서 더 좋았던 것 같아.

이제 몸도 깨끗하다 바로 침대로 직진!
남친이랑 우선 진하게 키스하구 내 아래쪽 슬며시 만져줬어. 우연히 강아지가 내 팔 안쪽을 핥은 적이 있었는데 그게 묘하게 기분이 좋았단 말야. 그래서 키스하다가 입 떼고 "나 해달라고 하고싶은거 있는데 해줄 수 있어?" 라고 물어봤는대 남친이 해줬어. 강아지가 핥아주는것보다 더 좋았어.. 촉감 민감한 자기들도 한 번 도전해봐!!

다 하고 남친이 클리 만지다가 가운데 손가락을 넣었는데 너무 부드럽게 들어가서 놀랐어 ㅋㅋㅋㅋ그렇게 계속 움직이면서 해주다가 내가 못 참겠어서 넣어달라구 했고 정상위로 박았어 ㅋㅋㅋㅋㅋ 난 정상위로 박다가 한 쪽 다리 들구 깊게 박는게 진짜 좋더라구!!

⭐️여기가 이제 하이라이트!
예전에 남친한테 "나 오빠 전용이야.." 라고 한 적 있는데 그때 엄청 흥분했었단 말야. 그래서 이번에는 "나 계속 오빠랑만 하고시퍼.."하니까 오빠가 "난 계속 자기랑만 하고 싶었는데? 자기 내 전용이자나 ㅎ" 이러면서 엄청 쎄게 박았어!! 진짜 조아써.. 나중에 자기들도 이 방법 활용해봐 ㅎㅎ

두 번째 자세로 후배위 했는데 남친이 내 엉덩이도 찰싹 때리고 그랬엉 ㅎㅎ 남친이 후배위 하면 유독 싸는걸 잘 못참아하는데 잘 버티더라구!! 그래서 마지막 자세는 다시 정상위로 했어. 끝에 내가 살짝 가기 직전에 남친이 먼저 가서 살짝 아쉬웠지만.. 크게 미련 남겨하는 편은 아니라 끝나고 약속했던 드라마 봤어 ㅎㅎ

우리 둘은 하고 나서 자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중간에 보다가 난 잠들었어. 다른 자기들도 그런가? 궁금해! 오랜만에 해서 더 좋았고 새로운 환경에서 쾌적하게 하니까 진짜 좋더라구!! 앞으로 자주 갈 것 같아 ㅎㅎ 긴 글 읽어줘서 고마워~~ 다른 자기들 썰도 궁금하니까 풀어주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