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자기들
요새 너무 고민이 많아서 여기에 좀 써볼게
나랑 남친이랑 만난지는 400일정도 되었어
근데 정말 만족한 관계가 3번안에 드는 정도야
내가 말을 안한것도 아니고 티도 냈는데 달라지는게 없어
한번이라도 황홀한 관계를 해보는게 내 큰 소원이야
요즘 헤어져나까지 생각이 든다니까ㅜㅜ
내가 이상한건가? 심지어 남친은 S 난 M 성향은 맞는데 말이야ㅠ 어떻게 해야할까..? 이제 말할수 있는건 다 말했는데 더 이상 구질구질하게 말하고 싶지가 않아 그래서 관계도 피하게 되더라ㅜ
이걸로 헤어질 정도면, 3번 외에는 그냥저냥~ 수준도 아닌 다 불만족이야? 난 지금까지 정말 만족해 본 적 없고 80% 만족이 최대였고 항상 60% 정도로 만족하는데 그냥 관계랑 별개로 남친이 좋아서 상관없던데 다른 부분이 맘에 안 드는 거 아니야?
긍데 다른 부분이 맘에 안드는것도 일리가 있는데 신경쓰이느정도눈아니야
나도 성욕 엄청 나 ㅋㅋㅋㅋ 근데 남친은 성욕 그닥이고 그래서 자주 싸웠는데 난 이걸로 헤어질 정도는 아니더라고 다른 점이 더 좋아서 내가 아직 제대로 절정을 못 봐서 그럴지도? ㅋㅋㅋ
구릉가? ㅇ ㅏ ㅇ ㅏ 만족해보고 싶다 !!!!
어케..400일을 만났는데............ 그럼 리드를 해봐 말로 이게 좋다 저게 좋다하지말고 손으로 직접 가져가 난 보통 지시함 성감대 핥아달라고 하거나 손으로 이끌고 가거나 어떤 자세가 좋은지 그자세로 해달라고 하거나 지금 자세로 계속 해달라고 하거나
흑 ㅠㅠㅠ 해봐써ㅓㅠㅠㅠ 너무 슬푸다
근데 어케 안돼?...... 왜?.. 지?......
난 그래서 그냥 옆에서 자위해버려...ㅋㅋㅋㅋ
우선 대화 해봐 해봐도 안달라지만 헤어져...안맞는데 계속 이어간다난게 안힘들겟어? 성생활도 몸대화도 중요하지만 말대도 중요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