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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연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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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어있는 자기2023.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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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안녕 자기들✋
그냥 내가 너무 바보 같기도 하고 답답하기도 해서 이렇게 글 올려봐..


나는 올해 20살인데 작년까지 연애를 아예 못했었어 그러다가 올해 2월에 알게 된 친구랑 썸을 타다가 사귀게 됐었어..
나한테 잘보이고 싶어서 ~~했다라는 말도 처음 들어봤고 누가 나를 이렇게 좋아하는게 처음이였어서 연애를 시작했어... 얘가 좋아하서 연애를 시작한건 연애는 아니었어... 그렇게 연애를 하다가 두번 정도 싸웠는데 그 과정 속에서 내가 말 표현을 너무 못해서, 서툴어서 더 싸움이 격해지고 결국 40일 만에 헤어졌어. 그게 4월 초였구..
근데 헤어지고 보니까 내가 얘를 좋아하고 있었더라...
헤어지고 울고 후회하도 아파하다가 한 5월 말쯤에 걔한테 연락이 왔어 근데 나는 내가 잊은 줄 알고 내가 또 바보같이 밀어냈어..
근데 너무 후회가 되는거야 그래서 2개월 정도 있다가 내가 연락을 했고 연락 하다가 군대 간다는 말 듣고 만나자고 했는데 거절 당했었어...
근데 나 아직도 얘가 계속 생각나..
너무 늦었는데... 이제 좋아한단걸 알겠더라
그래서 밤에 핸드폰 받을 때나 휴가 나왔을때 연락하고 싶은데 참아야겠지? 1달 좀 연애하고 이런다는게 너무 바보같고 누군가 얘기하기도 좀 쪽팔려서 이렇게 글을 남겨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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