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 자기들…
잇잖아 남자친구랑..헤어지게 돼써 ㅠ
그 분은 편하고 적극적인 관계가 좋은데
난 만난지 초반이고 조심스러워서 소중하게 대하며 했던 모습과 부분이 오해가 생기면서 안 맞다고 생각 하셨나봐
나름 서로 장문 카톡으로 서로 힘들었던 점이나 좋았던 부분 얘기하고 정말 좋게 끝났어
그러면서 오빠가 담에 또 롤 같이 하고싶으면 언제든지 연락 달라 하고 끝냈거든
근데 난 아직 미련이 남아서
다음에 한달 뒤 오빠 생일쯤 롤 하자고 연락하면서 부담스럽지 않은 작은 선물 주는 건 좀 ..부담일까?
언제든지 하고싶을 때 연락 해 라고 해서 이건 너무 ㅠ 헤어졌는데 약간의 여지를 주는건지 미련이 남은 나에게는 너무 헷갈려..
만약 롤 하자고 연락하게 된다면 정말 진지하게 내가 다시 적극적으로 대시 해볼 생각이야
자기들 의견을 물어보고싶어서 글 남겨봐 읽어줘서 고마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