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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어있는 자기2024.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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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나 방금 차였는데 실감도 안나고 심장만 존나 뜀
오늘 낮에 얼굴 봤을 때 나한테 헤어지자하려 했는데 도저히 말이 안나와서 카톡으로 말한다 그러더라 잡힐 사람도 아니고 내 잘못 100이라 안붙잡고 헤어졌는데 진짜 미친듯이 붙잡고싶어 그리고 우리 과cc였단말야 이 사람은 이번학기 끝으로 졸업하긴하는데 아 진짜... 나 이렇게 누구 오래 사귄 것도 처음이라 너무 허전하고 힘들 거 같아 근데 왜 눈물이 안나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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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1

    어떤 잘못했길래 그래....많이 잘못한거였어..?

    2024.10.24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1

      그러면 헤어져야지.. 내 전남친 사귀는 동안 다기처럼 낸날 만취하고 나한테 전화하고 사람 걱정되고 힘들어 죽겠는데도 끝까지 만취하는 모습보고 헤어졌었어

      2024.10.24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1

      어쩔 수 없네...이건

      2024.10.24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글쓴이

      그랬구낭... ㅜㅜ 이제 진짜 고쳐야겠다

      2024.10.24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2

    너무 벙쪄서 실감이 안나는거 아니야? ㅜㅜ

    2024.10.24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글쓴이

      그런거같기더해

      2024.10.24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3

    많이 잘못했네. 알콜 중독 상담 받아봐 전문가 도움이 필요해보여

    2024.10.24
  • deleteComment작성자가 삭제한 댓글입니다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4

    자기야.. 아무리 그래도 술에 의지하면 안되.. 누구든 어떠한 수단없이 대화든 하는 것이 진실되다 느낄거야~ 상대방이 술기운에 기분에 취해 그렇게 느끼는건 속상하자나ㅠ

    2024.10.24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글쓴이

      마자 ㅜㅠ 후회되지만 이것도 다 나에게 도움이 되는 경험일거야... 하아

      2024.10.24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글쓴이

    어.. 자기들 내가 막 알콜중독 이정도는 아니구 20살이라 애들끼리 한 번 술 마시면 왕창 머거서 그랬어요...

    2024.1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