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 긴글이라 읽기 힘들겠지만 중립적으로 보고 글 써주라!
일단 나는 남자친구랑 2년조금 넘게 만났어 현재 780일이고 군대도 기다렸고 크리스마스/1.1날 같이 군대에 있을때도 같이 시간 보내기는 했었어
근데 전역하고나서 보내는 크리스마스/이번 새해는 처음이거든
그래서 서로 뭐하면 좋을지 정하고 외박 이야기도 나왔어 근데 남자친구가 내년에 대학을 가 (서로 20대 초반이구 남자친구가 20살에 대학안가고 군대 바로 가고, 군대에 있으면서 대학생각을 해서 가게됨) 그래서 자취방을 구하기로 했는데 자취방구하면, 월세/그 외 식비등 돈많이 드는 건 나도 알고 있거든
근데, 한달정도? 친구들이랑 스키장 알바를 한다고 하더라고 (한달 정도 하는 건 이해는 되지만 한편으론 좀 섭섭함이 있는 부분) 1월1일이 800일이기도 하고 ,, 클스마스도 같이 못 보내게 되어서 마음이 답답해서 써봐
돈도 중요하니깐 남자친구 상황이 이해가 가지만
뭐랄까 좀 마음이 답답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