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안녕하세요 올해로 20살된 재수생입니다
남자친구랑은 재수하는동안 달에 2-3번 정도 잠깐씩 만났어요
남자친구는 대학생이라 제가 재수 끝나는걸 기다려주는 상황이구요
근데 갑자기 걱정이 되어서요,,
수능끝나면 더 자주 만나고 놀텐데 남자친구는 진도를 더 나가길 원하는것 같거든요
근데 전 아직 할 마음도 없고 별로 그러고 싶지도 않아요
무섭기도 하고..
그럼 나중에 하면 되지 않나 싶겠지만 남자친구가 곧 군대를 가거든요..
군대가기 전에 하고싶어할까봐..
ㅠㅠ 어쩌죠 아직 자기는 싫다고 솔직하게 말하는게 나을까요.?
참고로 남친은 카투사라 자주 나올수있긴 해요..
당연하죠 당연히 솔직하게 얘기해야하는 거라고 생각해요!
확실히 말하는게 나을것 같네요.. 감사해요🥹
솔직하게 말해야지 난 스킨십 속도에 대해 이런 생각을 가지고 있고 아직 관계는 좀 뮤섭다고 마음의 준비가 되면 말래주겠다고 해 자기가 준비될 때까지 남친이 기다려주는 게 당연한 거고 만약 남친이 못 기다리겠다고 하면 헤어져버려
감사해요 ㅠㅠ 꼭 그렇게 할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