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진짜 남친이 생일 안챙겨준거 서운하다
생일은 25일 이었고요
지금 해외 장거리
남친이 해외가기 전에 남친 생일 챙겨주면서
“오빠 거기가서 내 생일 안챙기는거 아니야?” 했는데
남친 “ 챙겨야지~” 했으면서...
바쁜거 정신없는거 이해는 하는데
진짜 뭐 케잌 기프티콘 하나 없고
좀 많이 서럽고 서운해 ㅠㅋㅋㅌㅌ
남친 지금은 자고 있고
나중에 저녁에(남친은 낮) 전화로 말하려는데...
흙 ㅠ 생일 이틀 지나서 괜히 찌질해보이나 😅
서운한 건 말해야지 !!!
웅... 오늘 전화할때 그냥 말하려구 한당 ㅠㅎㅎㅎ
생일이었다고 말하고 장문의 축하카톡 뜯어내
ㅋㅋㅋ 흐 ㅠㅠ 그러게 장문의 카톡이라도 해주면 몰라... 그냥 전화하다 “축하해~” 이게 끝이네 ㅠ
힝 진작에 말했어야지ㅠㅠ 지금이라도 말해 이틀이나 지난거면 남친 진짜 까먹었나보다^^
당일에 남친이 생일축하한다고는 했오! 근데 이틀지난 지금 생각해보니 진짜 기프티콘 하나 없는게 서운해서 ㅠㅠ 오늘이라도 말하려고 한댱...
허 아무리 해외 장거리고 바빠도 여친 생일은 챙겨야지.. 그리고 멀리 있고 잘 못 보니까 더 잘 챙겨야 되는 거 아냐?? ㅠㅠ 얼른 뭐라 해
그니까... 그래서 남친 마음이 거기까지인가 싶고 그런거 같아서 그냥 내가 그만하자 해야하나 생각중이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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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 서운하겠네ㅠㅠ
ㅠㅠㅋㅋ 하 ㅠ 굳이 받아내야겠다는 아닌데 좀 서운하네 ㅠㅠ
바빠서 그럴거야..
그치 바쁜건 이해하는데 참 ㅠㅠ 그래두 서운하긴하당
다른 건 몰라도 생일이면 왕 서운하지 1년에 한 번 있는건데!!
구러니까아 오늘 통화할때 말해보려궁 ㅠㅋㅋㅋㅋ
웅웅 꼭 말해봐 ㅠㅠ 나도 얼마뒤 생일인데 뭔가 남일같지가 않다 ㅠ
ㅠㅎㅎ 웅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