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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연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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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어있는 자기2024.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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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진짜 남친이랑 겁나 안맞는거가태..

300일 정도 됐는데 가면 갈수록..진짜 극과 극이라는 느낌을 너무 많이 받아

애초에 가정환경도 남친은 좀 방목형?이고 우리집은 좀 집착형인데다
소비습관도 그렇고 옷스탈도 그렇고 안맞아..

유일하게 맞는게 웃음코드? 나 속궁합은 좋은데

남친도 나도 고집있어서,,

뭐 원하는 취향이나 습관은 뭐 그렇다 쳐도 각자 하면 되니까 괜찮은데

남친의 소비는 자기한테만 맘에 들면 된다(가격어느정도 괜찮으면 오케이.)
나는 마음에 들어도 제품의 상태 가격 오래쓸 수 있는가 를 좀 많이 따지거든

솔직히 한두푼도 아니고.. 조금씩 아끼는게 소비습관에도 좋고 아직 20살이라 돈도 많이 없는데
귀찮은데 걍 대충 사 자기만 맘에 들면 됐지 이러구..
맘에 안들면 뭐 안입고 상태 별로면 뭐 다시 사면 되지 이런 마인드..?

좀 아니다 싶은걸 얘기하면 잔소리한다고 알아서 하는거지 뭘 그리 얘기하냐고 본인 원하는대로 고집부리고 싫은건 절대 안하더라고..

나라에서 지원금 주는 것도 서류 몇개 찾아서 하면 되는데 그게 귀찮다고 안해.. 10만원정도 얻을수 있는데 그냥 자긴 알바 일해서 많이 버니까 괜찮다나..

진짜 이런저런 면모들 보면 결혼할 상대도 아닌 것 같은데 헤어져야하나 싶고 그렇기엔 아직 많이 사랑해서 너무 고민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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