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죽고싶더... 그냥 삶도 재미없고 그녕 다 놓고싶어...ㅎㅎ 본가에 살고 22살 휴학생인데 생활비 50받고 외박금지 통금 10시 용돈 안받고 그냥 사는데 이게 맞나... 눈물밖에 안나오고 그냥 죽고싶고 옥상에서 떨어지고싶어..
+ 위로 너무 받았어 고마워 잘 살아볼게 :)
난 자기가 살았으면 좋겠는뎅
감동이야 🥺
나도 비슷한 고민하고 있는 대학생이야! 자기야 그냥 나와 살아 이러나 저러나 나와살아서 인생의 지유도라도 올리자 나는 나와 살 생각에 설레하면서 과외로 돈 벌고 있어 나와 살아서 나 하고 싶은 거랑 꿈 이루면서 자유롭게 살거얌
자취도 허락맡고 돈도 내가 다 벌어야해서자취할 비용도 안 준데...
그래도 살아 자기야 그런걸로 삶을 포기하기엔 자기가 아까워
...애인도 있는데 구냥 나때문에 불행해질까봐 헤어지고 죽고싶달꺼
자기 집이 엄한 편이구나... 휴학 끝나면 기숙사 들어가는 건 어때? 아니면 휴학 기간 동안에 부모님들도 합리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워홀이나 어학연수 다녀오는 건? 자유가 필요해 보인다... 쉽지는 않겠지만 자기가 숨 쉴 구멍을 만들어야 될 것 같아ㅠㅠ 우리 그래도 조금만 더 버텨볼까...? 그동안 내가 계속 응원할게 힘들 때 또 글 올려줘
당연하지 넘치게 사랑받아도 행복해도 모자랄 판이야~ 행복해지자
....고마워 ㅎㅎ
아니야 힘들면 또 댓글 남겨줘 고생했어 오늘 푹 자~💚
언젠간 꼭 독립해서 숨통 트이는 날이 올 거야 그때까지 너무 힘들지 지금 당장 힘들지 하지만 또 그렇게 쉽게 놓아버리기엔 자기는 엄청엄청 소중한 사람이니까 힘내
우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