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오늘 진짜 존나 수치스러웧다
빵구 참고 모텔에서 씻는데 미끄러지고 빵구소리 개 크게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남자친구가 나 미끄러졌단 말에 진짜 개빨리 달려오곸ㅋㅋㅋㅋㅋ 나 옷 아직 덜갈아입어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소리지르곸ㅋㅋㅋㅋㅋㅋㅋㅋ 남자친구 미안하다고 얼굴돌리고 괜찮냐하고,,,
그러다가 갑자기,,, 자기 담배피느라 암막커튼 뒤에 있어서,,, 소리 못 들었다고ㅠㅠ
나 빵구 개 크게 뀐거 맞나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ㅜㅋㅋㅋㅋㅋ
나 진짜 죽규싶었어 엉덩이쪽 피멍듦 근데 주곡싳었어
ㅜㅠㅠ 아프고 수치스럽고……ㅠㅠㅠㅠ 괜찮아 나중에 웃긴 추억거리될겨
아 너무 어케 나 진짜 어카냐
으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어케.... 흑역사....
진짜 죽고싶어 근데 웃긴게 지금은 덤덤함,,, 이러다가 샤워하면 또 생각나겠지
점점 무뎌지길바래...ㅠ큭...슬픈데 너무 웃겼어....ㅋㅋㅋㅋㅠㅠㅜㅠ
아 진짜 짜증났어ㅠ
크게 안다쳐서 다행이야 욕실에서 미끄러지면 크게다쳐 근데 남친이랑은 서로 알몸 안보여줘?
응 ㅜ 나 뱃살 많고 내 몸 안 이뻐서 ㅋㅋㅋ
진짜 나 진짜 하 큰일임 너무 힘들어
괜찮아 자기만 힘들어할수도 남친은 걱정만 할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