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생각할수록 웃기네 ㅋㅋㅋ…
엊그제 아빠랑 서울 나들이를 갔단 말야? 근데 갑자기 디저트가 너무 먹고싶어서 젤라또집에 갔어
사람이 너무 많아서 같이 줄서면서 대기를 타고 있었는데 아니 글쎄 뒤에서 어떤 일행분들이 웅성거리는거야;;; 첨에는 그냥 단순히 사람이 많고 더우니까 그러는줄 알았는데 나중에 생각해보니까 우리 관계를 원조로 오해 했던것 같아;… ㅋㅋㅋ…
내가 서울같은 번화가 외출가면 좀 빡세게 꾸미고 가는것도 있고 둘이 별로 안닮아서 오해할수 있겠다고 백번 생각하는데 왜이렇게 기분이 나쁠까… 앞뒤 맥락도 생각 안하고 무조건 원조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너무 싫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