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나 남친이랑 친구였다가 연애해서 이름으로 못부르겠음....내 한 평생 남자를 성떼고 불러본적이 없는 붓싼여자다.... 노력은 하고 있지만... ㅇㅇ아 라고는 못부르고 ㅇㅇ! ㅇㅇ! 냅다 이름만 부름 ㅠ 2년 사궜는데 앵간하면 걍 야! 야! 이럼
정답은 없고 둘이 안서운하면 ㄱㅊ지않나
가끔 이름으로 불러주면 소름돋고 설레. 그치만 야라고 부르는게 편하긴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 재밋겟다... 찐한 스킨십중에 한번 이름불러줘바 서로 설렐걸
난 그럴땐 냅다 이름건너뛰고 자기야 또는 애칭으로 갔어ㅋㅋ
차라리 이름끝글자는?? 그게 덜 오글거리면서 좀 다정해보이지않낭
그거도 귀엽다.. 뭔가 애칭자체가 너무 오글거리는 것 같애... 내가 그런걸하는게 인지부조화 옴..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노력해볼개.
웅 나는 전남친 그렇게도 불렀다ㅋㅋㅋ 예를 들어 정원이면 원아 이렇게ㅎㅎ 이게 좀 거부감 덜들어
ㅋㅋㅋㅋㅋㅋㅋ붓싼여자 너무 귀여운데… ㅇㅇ! 하는것도 꽤 다정한거같아서 더 웃김… 좀 더 오래 사귀면 자영스레 나올지도 몰라 ㅋㅋㅋㅋ 파이팅 너무 귀엽다
죠아써.. 내년에는...꼭..........?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 나도 남자친구 이름 못불러 ㅋㅋㅋㅋㅋ 왜이러는지 모르겠어
하 진짜 동지 발견 너무 반가워 사랑해 뽀뽀쪽
난 그래서 400일 넘게 사귀면서 같이 있을때 이름 부른적이 없어^^! 단 한 번도 카톡으론 진지한 얘기하기전에..
하 나도 같이 있으면 이름으로 잘 못부름... 안들리게 으엥아... 으울라애에 아.. 이러고 남친이 못들어서 뭐? 하면.. 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자 성 떼고 이름 부르는거 어캐하는거임? 서울 친척들이 내 이름 성 떼고 불러도 소름돋는데 대체 어떻게...?
내말이!!! 그말입니다!!!! 나 지금 너무 감격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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