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나만 그런지 모르겠는데 가족한테 다이어트 한다는거 알리면 뭔가 부끄러움 ㅋㄱㅋㄱㅋㄱㅋㅋㅋㅋㅋ ㅠㅠ 평소에 막 먹다가 아 이제 식단 좀 해야겠다 해서 샐러드랑 닭가슴살 샀는데 엄마가 그거보고 이게뭐야?? 이건 어떻게 먹는건데?? 지금 샐러드 먹는거야?? 하면서 계속 관심보이니까 아 그냥 먹는거야~~.. 하면서 피하는데 왜인지 모르겟는데 쑥쓰러워 ㅋㄱㅋㅋㅋㅋㅋ😂 맨날 운동도 몰래하고 식단도 안하는척 하면서 몰래함...
난 다이어트 한다하면 부모님이 맨날 놀려서 의지 뚝 떨어져.. 내가 알아서 먹고 하겠다는데 왜 자꾸 간섭인지 진짜 할 의지 뚝 떨어짐..
아 뭔 맘 인지 알아 ㅠㅠ 나도 예전에 다이어트 한다하면 막 어짜피 오래 못할거 그냥 먹고싶은거 먹어~ 하면서 놀렷을때 있었는데 괜히 오기생겨서 내가 하고만다!! 하다가도 의욕 막 떨어지고... 그래서 다이어트도 몰래 했던 시절이 잇엇지...
난 오기가 생기다가도 진짜 옆에서 간섭하면 진짜 의지 뚝 떨어짐 ㅠㅠ 해야되는데 또 이런말 할까봐 하기가 싫어져..ㅠㅠ
아 맞아 다이어트 하는 거에 관심 엄청 갖고 또 뭐 좀 맛난 거 먹을려고 하면 다이어트 한다며? 이러지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