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나는 분명 분위기 좋은 와인바 가고싶댔는데 예약했대서 봤더니 무슨 롤링파스타 같은곳으로 예약했네.. 이제 크리스마스에 못볼텐데 좀 서럽다 어차피 돈 반반내면서 ㅠㅠㅠㅠㅠㅠㅠㅠ 비싼거 먹으면 어디 덧나냐 우리 데이트하면서 단 한번도 파스타 스테이크 먹은적 없고 국밥 김밥 치킨 먹으러 다녔으면서 진짜 너무한거 아니냐 남자친구야
미친 아오 내가 다 열받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환장...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환장이란 표현 너무 찰떡이다 야.. 겁나 웃겨..
아 롤링파스타 미치겠다 증말..
그거라도 어디야 나랑 남친은 둘다 일해서 만나지도 못했어 뭐 1월 달에 연차내서 좋은 곳 가기로 했지만
불행배틀 하자는 거 아니지요?
그 반반도 부담스럽나보네 연애를 하면 안될 재정상황인 것 같은데
센스가 없는게 아닐까.. 싶은데 ..후기 찾아보기 귀찮아서 대충 대중적으로 아는곳 했거나 금액대 너무 높지 않아도 괜찮은곳들 꽤 있을텐데 ㅠ 난 이정도면 노력이 없다고 봐
남자친구는 분위기 좋아보인다고 느꼈나봐 내눈엔 그냥 식당인데 ㅎ 와인 판다고 다 와인바가 아니지요…
가르쳐 주는수 밖에....ㅠ
어린가..? 안가봤으몈 몰ㄹ라서 그런걸수도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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