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저씨들이 자꾸 말거는건 뭘까..
1. 남친 기다리는데 어떤 아저씨가 밥사준다고 커피사준다고 그래서 다른사람기다린다니까 미안합니다;;; 하고 도망감
2. 지하철이나 기차타려고 기다리는데 어디가냐함. 그래서 이거 ㅇㅇ방향이라고 말해드렸는데 아니~ 아가씨는 어디가는데? 거려서 아; 그건 쫌.. 하고 자리 뜨니까 그 아저씨 그 역에서 나감
3. 지나가다가 누가 붙잡아서 뭐지 했는데 어떤 아저씨가 버스탈 돈없다고 카드좀 달라함(이건 진짜 뭐야..) 근데 그러고 제카드 아니라 못준다하니까 걍 딴데로 감
2, 3번은 잊을만하면 자꾸 겪는데 도대체 나한테 뭘 원하는걸까..... 내가 얼굴에 살이 좀 있어가지고 동글동글하거든? 그래서 보통 미자로 보는데 왜 저렇게 말거는거야 아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