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오!!!!! 짜증나네 이거 짜증나는거 나만 그런건지 봐봐 자기들아
1. 최근에 헤어질뻔함
(전화안하고 연락 잘 안하고 만나지도 않고 표현도 안하니 연애하는건지 모르겠다. 노력해달라 했음 근데 남자친구가 날 별로 좋아하지 않는거같다고 발언. 후 생각이 짧았던거같다고 미안하다고 하고 다시 잘 만나보기로함)
2.연락은 예전보다 잘봄
3. 근데 그 후로 만자고 안함 내가 먼저함.
4. 내일 둘다 시간되서 만날수 있는 날임
5. 어제 저녁에 다음주 약속 있냐고 물어봤는데 남친이 목요일만있다고함. 그래서 나도 목요일만 있다고 보냄
6. 근데 “웅 좋다” ㅇㅈㄹ함 만나자고 해야하는거 아님?
7. 오늘 내가 보고싶다고 함. 근데 “나도 얼른 보고싶다” 발언후 잔다고 가버림
아니 이게 뭐임???
빡치는 내가 이상한건가
당연히 만나는걸로 생각중인건가
난 어떻게 해야하는가
1. 그냥 내가 먼저 만나자고 말 한다
2. 만나자고 말할때 까지 기다린다
3. 왜 만나자고 안하냐고 따진다.
내가 너무 불안형인건가 짜증나네
연애 고수들의 발언 기다림
1번에서 스크롤 내렸어. 남친이 자기한테 자기(남친)가 자기를 별로 안 좋아하는거같다고 말햇다고?
엉...ㅋㅋㅌㅋㅋ 그래서 나도 헤어질려고 어떤 부분에서 그런건지 모르겠는데 만날땐 너무 좋은데 만나지 않으면 내가 우선순위에서 밀리는 느낌이 든데 자기 일이 더 중요하게 느껴지고 그래서 내가 “그럼 그때 내가 보고싶었던적이 없어? 내 생각이 난적이 없어?” 라고 물어보니까 보고싶었고 내 생각이 난적도 있대 근데 사실 난 이게 사랑이라고 생각하거든 그냥 연애가 처음인 애라 자기 감정을 잘 모르는거같아
처음이구나...그럼 공감간다... 그거 서운한거 아닐까 자기가 우선순위에서 밀린다는 느낌을 자주 많이 받았나보다... 나도 그랬거든 첫연애때 나도 내 감정이 어떤건지 모르겠고 서운한건데 서운하다고 인정하기엔 뭔가 자존심 상하고 그래서 내가 상대방을 그냥 별로 그렇게 좋아하는건지 모르고 찼는디 엄청 후회했었지.
남자가 별로 좋아하지 않는거같다고 까지 말을 한 상태 + 만나자고 안함 = 4. 헤어지자 <- 이게 답인거 같은데 왜 굳이 만나자고 안하지, 언제까지 기다려야하지, 왜 안 만나지 이렇게 혼자 불안해하고 고민하느니 나 같으면 마음 편하게 헤어지겠어
위에 읽어죠..
기왕 잘 만나보기로 했는데 나라면 왜 만나자고 하지 않는지 진지하게 물어볼거 같은데... 따지는 것보단 대화가 필요해
어느 부분에서 자기는 이게 사랑이라고 생각하는거야? 정작 남친 본인은 별로 안좋아하는거 같다는데 그 상황에서 어떻게 사랑이라는 결론이 나온건지 이해가 안가
당연히 날 안 보고 있을땐 자기 상황에 집중해야하는거 아닌가 만난지 거의 1년이 다 되어가니까 설렘이 예전과 같을 순 없는거고 남친이 말했을땐 뭔가 그 설렘이 안 느껴져서 어? 내가 예전만큼 얘를 좋아하지 않나? 라고 생각하는거같았어 난 사랑의 형태가 설렘에서 편함으로 변화하고 있는 과정이라고 생각하거든
만난지 1년이 다 되어가는데 별로 안좋아한다는 말이 나오는거면 답은 뚜렷한데 자기가 부정하고 있는걸로 보여ㅠ 난 연애를 2년 미만으로 해본 적 없는 정도로 장기간 연애만 해왔는데 편함으로 변화하는 과정에서 나도 상대방도 "너를 별로 안좋아해" 라는 발언은 한번도 안해봤어. 이건 남친이 본인 감정을 잘 모르는거 같다고 해도 저런 얘기를 내뱉는건 자기에 대한 기본적인 예의, 존중이 없는 행동인데..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