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악 친구년 존나 짜증난다 남친이랑 친구랑 일 같이 하는게 있어서 같이 일하는 다른 남자분 한 명 포함 넷이서 같이 있었는데
난 질투가 좀 있는편이고 그 상황에 나 혼자 아무것도 안하고 기다리는게 따분하고 스트레스 받아서 집 먼저 왔는데
그래도 따지거나 화내거나 기분나쁜 기색 전혀 없이 그대로였는데
친구년이 카톡으로 야 뭐임? ㅋㅋ 너 질투함? 이러는데 진짜 죽일뻔 ㅅㅂ 평소에 절친한 친구고 꽤 아끼는 친군데 지금 마음이 존나 흔들림 개빡쳐서 그리고 이와중에 남친도 연락 없음.. 그냥 둘다 존나 빡쳐
뭔 질투임? 친구가 개븅신이네
화난다 ㅠ
별 일도 없었는데 혼자 가만히 있는게 짜증나서 집에온거야?
난 일이랑 상관없으니까 아무것도 안하고 가만히 기다리기만하고 꽤 오래걸려서 먼저 들어가보겠다고 하고 온거지
????? 뭐임ㅋㅋㅋㅋㅋㅋ 왜 질투하냐고 물어봄? 분탕질 하는 걸로 밖에 안보임
그니까.. 눈치가 없는건지 일부로 빡치라고 그러는건지
말투 고의성인데; 약올리는것도 아니고ㅡㅡ 자기 할일 없어서 먼저온거잖아 근데 그걸 질투라고 받아들이면....ㅎ
절친한거 맞음?…한 명은 질투하냐는 말이나 하고 친구년 < 이럴 거면 걍 손절하는 게 나을 듯
모르겠다 개빡쳐서 그랬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