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가 개꼰대 중에 꼰대
올해 50되시는데
완전 가부장적이고 밥맛이야
엄마한테 지랄지랄
나한테 지랄지랄
엄마 암 걸렸을 때 병원한번 같이 안갔으면서
(완치되심)
지 배아프다고 몇개월전 잡힌 설 여행
심지어 수요일 밤 출국 취소할거 같은 예감
오늘 아침부터 엄마가 병원가보래도
안가고 엄마한테 지랄지랄
제발 여행 취소만 아니길
엄마가 나랑 동생은 꼭 가긴 할거지만
ㅅㅂ난 엄마랑 가고 싶다고
외가 식구 다 가는데 아빠 지랄로
엄빠 안가면 ㅈ같을듯
대학가면 아빠랑은 손절할래
꼰대 극혐
ㅠㅠ 아빠들은 왜 그럴까
진짜 아빠들은 왜 그럴까
저러다가 말년에 처자식들한테 버림받는 할아버지들 열트럭인데...ㅋㅋ